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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週年 祈願文 結語

 

 

일상원(一相圓);< 一 하나 일, 相 바탕, 모양 상, 圓 둥글 원>

 

 

이 세상을 포함한 우주에는 유(有)와 무(無)의 세계를 관통(貫通)하면서 또한 이를

 

총섭(總攝)하는 불생불멸(不生不滅)하면서 인과보응(因果報應)하는 영원한 하나

 

(一)의 진리가 바탕(相)하고 있는데, 이 진리는 우주를 성주괴공(成住壞空)으로 돌

 

리고 만물은 생로병사(生老病死)로 돌리고 인간을 포함한 유정물(有情物)인 사생<

 

태(胎),난(卵),습(濕),화(化)>은 각자의 심신(心身)작용으로 지은 바 인과(因果)에

 

라 생(生)과 사(死)를 통해 육도(천상 인도 수라 아귀 지옥 축생)로 윤회(輪廻)

 

면서 영원히 돌리고 돌리는 원(圓)의 작용을 하는 것이다.

 

이를 일러 일상원 또는 일원상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이 진리는 인간도 자신의 마음과 몸의 작용을 따라 죄를 지으면 불행을 주고 복을

 

지으면 행복을 주며, 죽으면 자신의 영혼이 살았을 때의 지은 바에 따라 육도(六

 

道 ; 천상 인도 수라 아귀 지옥 축생)와 사생(四生 ; 태,난,습,화)으로 변화시키며

 

인과보응의 진리를 나투는 것이다.

 

 

중도원(中道圓)

 

선(善)이다. 악(惡)이다. 밉다. 곱다. 좋다, 싫다 등등은 영원불멸하고 광대무량한

 

우주의 하나인 진리심(眞理心)을 조각내고 분열시키는 중생의 상대적인 마음작

 

이다.

 

중생은 이 분별심(分別心)과 주착심(主着心)에 얽매이는 상대심(相對心)으로 인해

 

오히려 선을 행하고 복을 누리고자 하나 결과는 지옥에 떨어지고 축생의 과보를

 

받는 악도를 면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처님은 이러한 상대심을 짓지 않고 절대적인 진리의 마음으로 선과 악

 

을 보고 대하기 때문에 거기에 물들거나 얽매이지 않고 맑고 밝고 바른 생각이 되

 

므로 마음에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게 되는 것이다.

 

 

시방원(十方圓)

 

시방세계 (하늘과 땅의 방향과 사방팔방에 있는 모든 세계) 즉 우주 전체가 일원

 

상 진리로 되었다는 뜻.

 

 

주세불(主世佛)

 

주도적으로 세상을 구제하기 위해 탄생하신 부처님.

 

 

불일중휘(佛日重輝) 법륜부전(法輪復轉)

 

부처님의 깨달은 밝은 일원상 진리가 다시 빛을 발하고 진리의 수레바퀴가 다시

 

굴러 감.

 

부처님께서 진리를 전하고 열반에 드신지 이미 오랜 세월이 지나 많은 시대의 변

 

화를 겪는 동안 부처님께서 밝히신 진리의 빛이 새로운 시대에서는 맞지를 않아

 

위력을 잃고 희미해지므로 소태산 대종사님께서 이 세상에 탄생하시어 원불교를

 

창건하시고 일원상진리를 새 시대에 맞게 인류에게 다시 밝혀 주시니 쉬려던 진

 

의 수레바퀴가 다시 굴러 간다는 뜻.

 

 

조사(祖師) 불일증휘(佛日增輝) 법륜상전(法輪常轉)

 

조사들이 세상에 나오시어 불법의 밝은 빛을 더욱 빛내니 진리의 수레바퀴는 영

 

히 굴러가게 된다는 뜻.

 

조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바탕하여 새롭게 종교의 문을 연 교조를 말하는데, 인

 

도의 승려 달마대사는 석가모니불의 법통을 이은 1대조인 마하가섭존자로부터 내

 

려온 법통을 이어받아 28대조가 되었으나 인도에서는 더 이상 불교의 희망이 없

 

음을 예견하시고 인도시대를 마감하고 중국으로 불법을 전하기 위해 건너와 선종

 

(禪宗)의 시조(始祖)가 되었는데, 이와 같이 새롭게 법을 펼친 스님을 조사라고 한

 

다.

 

달마대사 같은 조사들이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를 더욱 빛을 냄으로써 진리의 수

 

바퀴가 계속해서 굴러 가도록 하는 것처럼, 소태산 대종사님도 그와 같이 부처

 

의 법을 새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이란 땅에서 전 세계 인류의 밝은 빛이 되도

 

록  로운 종교 원불교를 창교하시었으므로 넓은 의미로 비유하면 조사로도 볼

 

수  음.

 

 

 

세계부활(世界復活), 도덕(道德)부활, 회상(會上)부활,

 

성인(聖人)부활, 마음부활,

 

부활이란 다시 살아남을 뜻하는 말로써, 세계가 부활하려면 도덕이 부활되어야

 

고 도덕이 부활되려면 회상(원불교와 같은 진리적 종교)이 부활되어야 하고 회

 

이 부활되려면 성인이 부활해야 하고 성인이 부활하려면 우리들 각자가 자신

 

의  음을 깨달아 자신성업봉찬을 하여 성불제중할 수 있는 성인(聖人)이 되어야

 

는 뜻임.

 

결국 이 세계를 낙원세계로 만드는 길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깨치고 일원

 

진리를 깨달아서 스스로 부처가 되어야 한다는 뜻임.

 

 

네 가지 훈련(자신훈련, 교도훈련, 국민훈련, 인류훈련)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라는 말이 가정을 다스리고 나라

 

를 다스리고 세상을 다스리는 근본은 자신의 몸을 수련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먼

 

저 자신부터 일원상진리 훈련을 통하여 부처가 되어야 원불교 교도님들의 모범이

 

되어 교도님들을 훈련시킬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교도님들이 일원상진리를 훈

 

을 통하여 성불제중할 수 있어야 우리 국민들의 모범이 되어 국민들을 훈련을

 

킬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우리 국민들이 훈련을 통하여 일원상진리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세계 인류의 모범이 되어 인류를 훈련시켜서 부처되도

 

록 하 여 결국 이 세상을 불보살이 사는 불국정토 일원대도의 낙원세계가 건설되

 

진다 는 뜻임.

 

 

대서원(大誓願)

 

일원상진리를 깨닫고 진리와 하나 되어 살기 위한 큰 소원

 

 

대정진(大精進)

 

일원상진리와 하나가 되어 합일하여 성불제중하는 부처가 되도록 몸과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수행적공(修行積功)을 함.

 

 

대불과(大佛果)

 

일원상 진리를 깨치는 결과

 

 

대불공(大佛供)

 

일원상진리의 마음으로 생활하자는 뜻.

 

 

대자유(大自由)

 

일원상 진리처럼 유무초월하고 생사해탈하여 자유자재하자는 뜻.

 

 

대합력(大合力)

 

일원상진리는 우주만유를 관통하고 포용하고 총섭하는 진리이므로 우리들도 이

 

진리와 하나 되어 살아가자는 뜻.

 

 

대참회(大懺悔)

 

일원상 진리에 합일이 되려면 참회를 통하여 탐심(貪心) 진심(嗔心) 치심(癡心)이

 

라는 삼독심(三毒心)을 제거하고 자성(자신의 본성)의 계(戒),정(定),혜(慧)로 삼대

 

력(三大力)을 갖추어 성불제중(成佛濟衆)하는 부처가 되자는 뜻.

 

 

대해원(大解寃)

 

유무초월(有無超越)하는 일원상진리와 하나가 되려면 남을 미워하는 원한(怨恨)

 

을 품지 말아야 하는데, 남을 미워하는 마음으로는 절대로 성불할 수가 없기 때문

 

임.

 

 

대사면(大赦免)

 

우리들 자신들도 알게 모르게 많은 죄를 짓고 살아가고 있는데 어찌 남들의 잘못

 

만을 들추어서 벌하려고 하겠는가. 미워하는 마음은 자신의 마음을 중생심으로

 

들이게 하여 대자대비(大慈大悲)한 부처가 되는데 장애가 되므로 나와 세상에

 

해를 준 죄인을 미운 마음으로 대하지 말고 진리의 심판으로 언젠가는 벌을 받

 

될 것을 불쌍히 여기며 죄는 미워할지언정 사람은 미워하지 않고 개과천선하

 

고  불제중하기를 바라는 용서하는 마음이라야 선악(善惡)에 물들지 않고 자신

 

도 성 할 수 있다는 뜻임.

 

 

대보은(大報恩)

 

우리는 일원상 진리인 법신불 사은님의 은혜를 입었으니 우리도 일원상 진리처럼

 

은혜실천의 생활을 하자는 뜻임.

 

 

대진급(大進級)

 

일원상 진리와 하나 되도록 심신을 작용하면 영생(永生)을 통하여 성불제중의 능

 

력을 갖추는 진급이 이루어진다는 뜻.

 

 

일원회상(一圓會上) 영겁주인(永劫主人)

 

일원대도(一圓大道) 영겁법자(永劫法子)

 

 

일원상 진리를 실현하는 원불교 회상에서 영원토록 일원상 진리와 하나 되어 진

 

를 내 것으로 삼고 일원대도를 건설하며 은혜롭게 살아가는 해탈자유의 부처

 

되자 는 뜻.

 

 

천불만성발아(千佛萬聖發芽)

 

수많은 불보살 성인들이 세상에 탄생되도록 우리들 각자가 자신을 성업봉찬하여

 

스스로 성인이 되고 부처가 되자는 뜻.

 

 

억조창생개복(億兆蒼生開福)

 

수많은 인류와 생령들이 일원상 진리대로 살아서 복락의 문을 활짝 열자는 뜻.

 

 

무등등한 대각도인(無等等한 大覺道人)

 

등(等)이란 차별 또는 등급이란 뜻으로 무등등(無等等)한 대각도인이란 분별(分

 

別) 주착(主着)하는 차별의 중생심이 없는 일원상진리를 깨달은 여래위(如來位) 부

 

처님을 뜻함.

 

 

무상행의 대봉공인(無相行의 大奉公人)

 

중생들의 특징인 아상(我相)(나에 집착하여 진리를 모름), 인상(人相), 중생상(衆生

 

相), 수자상(壽者相), 법상(法相), 비법상(非法相) 등등의 상(相)을 초월하여 진리대

 

로 살며 세상에 유익을 주는 부처를 뜻함.

 

 

대종사님의 일대경륜(一代經綸) 제생의세(濟生醫世)

 

대종사님께서 새회상 원불교를 창교(創敎)하신 목적은 일원상진리의 천지은(天地

 

恩) 부모은(父母恩) 동포은(同胞恩) 법률은(法律恩) 사은(四恩)으로 만생령을 구제

 

하고, 정신수양(精神修養) 사리연구(事理硏究) 작업취사(作業取捨) 삼학(三學)으로

 

탐심(貪心) 진심(嗔心) 치심(癡心)이라는 삼독심(三毒心)에 빠진 인류의 정신을 치

 

료하여 일원대도(一圓大道)의 낙원세계를 건설하시고자 하셨다는 뜻.

 

 

 

동원도리(同源道理) ; 하나인 같은 근원의 진리와

 

동기연계(同氣連係) ; 하나의 같은 기운으로 연계된 우주이니

 

동척사업(同拓事業) ; 하나인 일원상진리에 바탕한 일원대도 의 낙원세계를 건설

 

해 가자

 

 

 

진리는 하나

 

세계도 하나

 

인류는 한 가족

 

세상은 한 일터

 

개척하자 하나의 세계

 

 

 

 

 

자신성업봉찬(自身聖業奉讚)을 위한 의

 

두(疑頭)와 성리(性理)

 

 

 

세존이 도솔천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이미 왕궁가에 내리시며 모태 중에서 중생제

 

도를 마치셨다 하니 그것이 무슨 뜻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돌고 도는 일원상 진리는 거짓 없이 영원히 진행되므로 진

 

리를 깨달아 진리와 본성에서 하나 된 석가세존이 이 세상에 탄생하시기 전에 천

 

상의 도솔천에 계시면서 이미 세상(왕궁가)에 태어나서 성불(成佛)하고 제중(濟衆)

 

하는 불법(佛法)을 펴겠다는 뜻을 세웠으므로 결국 진리처럼 거짓 없이 성불하고

 

제중을 하셨다는 뜻이겠지요.

 

또한 천상인 도솔천과 세속인 왕궁가라는 공간적인 초월과 그리고 모태 중에서 이미 중생제도를

 

마쳤다고 하는 시간적인 초월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일원상진리의 언어도단의 입정처, 유뮤초월

 

의 생사문, 제불제성의 심인, 일체중생의 본성, 우주만유의 본원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아울러 초

 

월한 일원상진리의 본원자리 즉 심인이요 본성으로 중생을 제도하셨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세존이 열반에 드실 때에 내가 녹야원으로 부터 발제하에 이르기까지 이 중간에

 

일찍이 한 법도 설한 바가 없노라 하셨다하니 그것이 무슨 뜻인가 ?

 

 

녹아원은 세존이 진리를 대각하시고 교진여 등의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불법을 전

 

하신 성지이고 발제하는 세존이 열반에 드신 강가의 성지인데, 그 사이 49 년 동

 

안 세존이 설법을 하셨지만 설법을 했다는 상(相)이 없이 무상(無相)인 진리의 마

 

음으로 하셨다는 뜻이지요.

 

중생들은 무엇을 조금만이라도 남을 위해 일을 하였으면 상이 마음에 남아서 남

 

이 알아주기를 바라거나 그 사실을 자랑하기 위해 온갖 잔머리를 굴리지만 부처

 

은 그러한 중생심을 초월했다는 뜻이지요.

 

또한 제자들이 부처님께서 설하신 법설을 유형한 문자에만 집착하여 입으로 외우기만 하는 것이

 

염려되시어 그러지 말고 마음과 몸으로 수행적공하여 불법에 대한 깨달음과 그에 대한 실행을 해

 

야 한다는 뜻에서 문자로 된 교법에만 얽매이지 말고 스스로가 깨달아 실행해야 함을 강조하시고

 

자 "한 법도 설한 바가 없다"고 하셨겠지요.

 

비유하여 부처님께서 어떤 한 중생도 제도했다는 생각이 없다는 것은 상대적인 생각이 없고 중생

 

이 있다는 견해가 없고 또한 나라는 견해도 사라진 분별 주착의 상대적인 차원을 초월한 절대적

 

인 심인의 경지, 본성의 경지에서 설하셨다는 뜻이겠지요.

 

그러니 설한 주체와 듣는 객체가 둘이 아닌 서로에 대한 분별과 주착이 없는 절대적 진리심인 심

 

인이며 본성의 경지에서 설하셨으므로, 다시 말해서, 상대적인 차원에서 설했다는 나라는 중생심

 

인 상이 없었기에 한 법도 설한 바가 없다는 말씀이 성립될 수가 있겠지요.

 

 

 

고불미생전(古佛未生前) 응연일상원(應然一相圓)

 

석가유미회(釋迦猶未會) 가섭기능전(迦葉豈能傳)

 

 

고불미생전(古佛未生前) 응연일상원(應然一相圓)

 

옛날 석가모니불 같은 부처님들이 세상에 많이 왔다 가셨는데 그 부처님들이 오

 

기 전부터 이미 일원상진리는 있었고

 

 

석가유미회(釋迦猶未會) 가섭기능전(迦葉豈能傳)

 

석가모니불께서 불법을 펼치기 위해 회상을 여시기 전에도 석가모니불 이전 7불

 

중에 여섯 번째 부처님인 가섭불(;여기서 가섭이란 뜻은 석가모니불의 제자로서

 

법통을 이어받은 1대조인 가섭존자를 뜻하는 말이 아닌 석가모니불 이전의 가섭

 

불을 뜻함)은 어떻게 일원상 진리를 전하셨을까요?

 

 석가모니불이 이 세상에 태어나 회상을 열고 불법을 전하기 이전에 이미 세상에

 

나와서 회상을 열고 불법을 전하셨던 가섭불은 어떻게 불법을 전할 수 있었을까

 

요? 하는 내용인데, 그것은 불법은 석가모니불이 만든 것이 아니라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시간 을 초월하여 원래부터 영원히 존재하는 일원상진리가 있었기 때문

 

에 가능한 것이 었지요.

 

석가모니불 이전에 가섭불도 자신의 본성을 깨달음으로써 석가모니불처럼 일원

 

  진리를 깨달을 수 있었고 그 진리를 깨달았기에 그 당시에 필요로 했던 가섭

 

종교 회상을 열고 불생불멸하고 인과보응하는 일원상진리를 그 시대의 인류

 

게 전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소태산 대종사님께서도 그와 같이 원불교라는 회상

 

을  이  시대에 맞게 창교하시었기에 우리들도 가섭불이나 석가모니불이나 대종사

 

님처 럼  각자의 본성인 일원상진리를 깨달아서 주세불 소태산 대종사님을 따라

 

원대 도  건설의 주역이 되어야 겠지요.

 

 

 

변산구곡로(邊山九谷路) 석립청수성(石立聽水聲)

 

무무역무무(無無亦無無) 비비역비비(非非亦非非)

 

변산(전북 부안군 소재)의 많은 계곡 길에 돌들이 서서 흘러가는 물소리를 듣는

 

데, 있다 없다 이다 아니다 하는 분별주착심으로 듣는 중생심의 차원이 아니라,

 

연청정한 진리의 마음이 되어 듣는다는 뜻으로, 이 글을 쓰신 소태산 대종사님

 

서 돌과 한 몸이 되고 우주 자연과 하나 된 일원상진리의 심경을 표현하신 시

 

임.

 

 

유위위무위(有爲爲無爲) 무상상고전(無相相固全)

 

망아진아현(忘我眞我現) 위공반자성(爲公反自成)

 

우리가 중생심으로 생각하고 행하는 모든 일들은 알고 보면 유무를 초월한 일원

 

  진리의 작용인데 자기(自己)라는 상(相)을 가지고 하니 중생이지만 마음에 자

 

는 상(相)이 없이 일원상진리의 마음으로 하면 진실로 온전한 상(相)이며,

 

‘나’라는 아상(我相)을 버리고 잊으면 참다운 진리가 내가 되어 나타나고, 나를 잊

 

고 진리대로 사는 것이 도리어 나를 위해 사는 것이니, 세상을 위해 주는 것이 결

 

국 자신을 위하는 길이라는 인과보응의 진리의 뜻임.

 

 

대지허공심소현(大地虛空心所現) 시방제불수중주(十方諸佛手中珠)

 

두두물물개무애(頭頭物物皆無碍) 법계모단자재유(法界毛端自在遊)

 

하늘과 땅의 나타난 변화는 일원상 진리의 마음이 그렇게 하는 것이고, 시방세계

 

의 모든 이치가 부처님의 지혜의 눈으로 보면 손 안에 구슬처럼 두렷이 드러나듯

 

이 알 수 있고, 세상 만물 모든 것이 진리에 의해 걸리고 막힘이 없이 춘하추동(春

 

夏秋冬)하고 생로병사(生老病死)하니, 진리를 깨달으면 털끝처럼 눈에 보일 듯 말

 

듯한 작은 티끌이라도 일원상진리 에 바탕한 자연의 이치에 따라 존재함을 알 수

 

있다는 뜻임.

 

 

 

또한 법계모단자재유(法界毛端自在遊)를 의미는 같으나 또 다르게도 해석할 수도 있으므로 부연하자면, 우주 만유의 근원인 일원 즉 법계를 통하는 통로로서 정신적으로는 전파 안테나나 전기 스위치와 같고 신체적으로는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샘물이나 수도관의 수도꼭지 같은 역할을 하는, 털끝처럼 눈에 보일 듯 말 듯 작은 부분이지만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단전에 기운을 툭 부리어 단전으로 보고 단전으로 듣고 단전으로 호흡하고 단전으로 말하고 단전으로 먹고 단전으로 생각하고 단전에 중심을 두고 육근을 작용하면 우리의 삶이 악도에서 벗어나 자유자재하는 해탈 도인이 되어 인생에 아무리 고달픈 경계가 오더라도 그것은 중생의 마음이고 생각이므로 그것을 초월한 부처의 경지에서는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어서 마치 노는 것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다는 뜻임.

부족하지만 교도님들의 공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뜻에서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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