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사람입니다. 경영자도 필요하고 학자도 필요하고 다양한 기술과 재능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겠지만 마음 에 대한 복음을 본격적으로 세상에 전하기 위해서는 속 깊은 마음의 진리를 알고 공부한 속 깊은 공부인들이 나 와야 할 것입니다. 글 > 김경일 ...

원불교 전용서체 개발 글 김덕영 교무·원불교출판사 원불교가 추구하는 이념을 담는다 시대에 맞고 가독성이 있어야 한다 원불교의 정체성이 담긴 고유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 글자는 모양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글자를 만든 동기와 철학과 그리고 전...

6월4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는 ‘동서종 교사상의 화합과 회통’을 주제로 2010년 한국동서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원불교 100년기념성업회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대산 김대거의 종교연합사상과 연원’이라는 부제로 철학과 종교가 이 시대의 반목...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인다. 그러나 오늘날 원불교는 어떻습니까. 제도가 된 원불교, 신앙이 된 원불교, 조직이 된 원불교를 깨고 뛰어넘으려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글 > 백성호 중앙일보 종교담당기자 일간지 종교담당 기자...

지난 신묘년(辛卯年)은 원불교 100년을 활짝 열어가려는 전 교도의 바람과 열망을 모아 힘차게 뛴 한 해였습니다. 임진년(壬辰年)새해에는 여의보주를 물고 승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복과 혜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원불교10...

“창작오페라 소태산은 원불교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작업이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인재들을 널리 영입하여 더 완성도가 높은 오페라를 만들어가자.” 창작 오페라 소태산 박중빈이 5월13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열렸다. 대종사님 일대기는 ...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주최하고 종교문화연구원과 대화문화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한 2010 종교대화 콜로키움이 ‘종교의 자리 찾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5월10일부터 6월14일까지 총6회에 걸쳐 열린 이번 콜로키움에는 최준식 이화여대 교수가 주제발제를 ...

2만교화단 양성은 원100 비전의 핵심이다. 원불교100년 성업의 성패가 여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관부서인 교화훈련부와 교화연구소는 5월13일 대전충남교구 대전지구를 대상으로 2만교화단장 양성훈련을 시작했다 . 앞으로 대전충남교구와 경...

4월 초 원불교 100년 성업비전과 사업과제가 상임위 의결을 거쳐 확정된 이후, 전국적으로 모든 교당과 기관들이 ‘100년 성업’을 주제로 특별 법회를 열고 있다. 아울러 원불교100년을 5년 앞두고 기도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새해부터 시작된 중앙총부의 100년...

출가교역자 감소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교역자제도 혁신과 처우개선이 시급하다. 실력 있고 열정적인 교역자 양성이 교 단 100년을 열어가는 기본이자 지름길이 아닌가. 원기100년을 기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우리 교단은 교단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제1회 원100 교화실천경진대회 지난 2011년 11월12일, 반백년기념관이 온통 뜨거웠다. 제1회 원100 교화실천경진대회(주최 : 100년기념성업회 주관 : 교화훈련부) 참석자들의 열기 때문이었다. 교당비전, 입교출석, 청소년 교화, 교화단교화의 4개 부문에 걸...

창가의 다양한 풍경을 바라보노라면 나는 어느새 그리움에 빠지고, 때로는 우수에 젖기도 하며, 또 속절없는 졸음에 고개를 떨구기도 한다. 그러기에 나는 맛난 음식보다 창가 정경이 훨씬 값지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마음이 무심하지 않다면 밖의 경치가 무...

세상은 분명 많이 변했고 발전했다. 삶의 편리는 말할 것도 없고 의식주의 걱정은 무얼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로 옮겨진지 오래다. 하지만 부족해진 것이 있다. 휴식이다. 더 나은 삶을 뒷받침하기위한 활동의 양이 그만큼 증가했다. 시대의 변화는 어느 때보...

제가 스무살 때 전무출신 서원서를 내고 처음 원광대 교학과에 입학했는데 지금 50년도 지나지 않았죠. 그때 구전심수로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종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내가 수첩에 적어놓고 챙겨 보는 사람이 있다. 100년 안에 이 회상의 창립을 위 해...

원불교 100년의 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결의가 제주도에서도 울려퍼졌다. 6월5일 한라산 산천단에서 열린 원불교100년 비전 선포 및 1500일 기도 회향식에서 재가 4개단체장들은 “2만교화단 결성하여 전법교화에 새 전기를 마련하고, 혁신과 개혁으로 세계교화...

글 최선관 교도·동수원교당(교당비전 부문 수상)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교화의 역량도 키워가는 기회가 된다면 많은 재가 출가 모두가 거룩한 은혜의 법잔치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 한마디로 벅찬 감격이었습니다. 일생을 살면서 이렇게 짜릿한 흥분을 몇 번...

지난 5월 1일 100년 성업의 주역으로 나선 원100실천단의 워크숍 현장.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열린 원100실천단 1차 워크숍에는 100여 명의 실천단원들이 참여, 앞으로 원100실천단이 무엇을 할 것인가 방향을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원100실천단 지원...

글 > 조성언 교무 / 교정원 법인사무국 나는 법인사무국에 근무하면서 교구자치제 시행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교정원의 핵심정책이 교단 미래에 어떠한 파급효과가 발생할지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동안 교단법으로 중앙총부 중심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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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우성 부산교구 전포교당 수위단원 100년 성업의 핵심동력은 사람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인재를 발견하고 교육하여 교단의 주인으로 양성시킬 것인가? 교단 초기의 역동적인 모습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인력수급계획을 세우고 투자를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