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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문화예술단체연합이 원불교100년성업에 부응하기 위한 예술문화 정체성 확립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7일 일원문화센터에서 워크숍을 열고 100년성업 창작예술지원 및 주제설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 원문예련은 또한 원100성업회 정상덕 사무총장의 주제특강으로 성업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정상덕 사무총장은 "원불교100년 이후의 교화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교화를 살려내야 한다"고 말문을 연 뒤 "각 현장에서 어떻게 교화가 살아나도록 조력할 것인가를 늘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성업회 성금은 교도들마다 특별한 사연들이 있다"며 "하루도 빼놓지 않고 10년 동안 꾸준히 정성을 모아 온 교도도 있고, 힘들고 궂은 일을 하면서 모은 성금을 기탁하는 교도도 있다. 이런 소중한 성금을 신심과 공심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성금의 의미를 부각시켰습니다.

 

이날 김현오 원문예련 회장은 워크숍의 핵심 주제인 '100년성업 시점의 창작예술 지원 및 주제 설정'에 대해서는 우선 100년성업 시점의 창작예술지원 의미를 공유하고, "이제 원불교 예술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세워야 하는 시점이다. 모든 원문예련 창작 활동은 100년 성업에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