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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종사탄생100주년기념대법회를 100일 앞두고 원불교 서체인 한둥근체 글꼴 완성과 대산종사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17일 중앙총부 직원 전체조회에서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는 각 분과별 팀장들과 구호를 외치며 선포식을 알렸다.

'개척하자 하나의 세계, 평화의 성자 대산종사'를 외친 팀장들에게 남궁성 교정원장은 등산용 스카프를 전달했다. 온 몸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고 그 땀을 닦아내며 힘을 내 달라는 의미다.

정보전산실에서는 5월25일 기념대법회 1분 홍보영상을 제작해 선보였다. 정보전산실 김신관 교무는 대산종사 홈페이지(www.wondaesan.org)내의 주제별 세부 사항을 소개했다.

홈페이지에는 대산종사의 발자취와 자료실, 스승님의 방, 대산종사탄생100주년기념대법회 공지사항 등이 소개되고 있다.

〈대산종사법어〉, 대법회 홍보영상, 보고 싶은 스승님 회고담 등 바로가기 안내도 있다.
원100성업회는 대산종사 찬가(이공전 작사·박찬미 작곡)도 완성해 들려줬다.

'세상의 희망을 쓰겠다'는 모토로 원불교 전용서체인 '한둥근체'도 출시했다. 한둥근체는 교화대불공 사업의 일환으로 3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완성됐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우리 글꼴로 소태산 대종사의 경륜과 포부, 교단이 추구하는 이념을 담아 사회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원불교 전서〉와 교재를 재발간해 상징성과 가독성을 높이게 할 계획이다.

한둥근체는 각각의 겉모습은 다르나 근본이 되는 하나의 형태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일원의 진리를 담고 있다.

(이성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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