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종사성탑, 교단 조형물 새 지평
원기99년 대산종사탄생100주년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영모동산에 봉건될
대산종사성탑(이하 성탑)의 의미는 매우 크다.
대산종사의 가르침을 현대적 조형언어로 상징, 스승의 포부와 경륜을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재가 출가교도에게 미치는 영향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성탑은 높이 4m, 넓이 7m, 판석 및 경계석을 포함한
전체 넓이 12m 규모로 지정공모를 거쳐 채택된 서울시립대 박헌열 교수가 설계를,
이리교당 이현종 교도가 성탑 조각 시공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