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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100성업회 현장 / 서울 원문화해설단
개벽순례길 알리는 원불교100년 역사문화 적공단
기념대회 주간, 성직지 순례 등 본격적인 활동
초기 경성교화, 구인선진 인물사 등 탄탄한 강의
대종사의 '100년의 제자'라는 사명감
[1782호] 2015년 12월 25일 (금) 이여원 기자  hyun@wonnews.co.kr
   

▲ 서울원문화해설단은 개벽순례를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원불교100년의 역사문화를 알릴 적공뱅크단이다.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를 또 다르게 빛낼 '개벽순례'. 기념대회 주간(원기101년 4월25일~5월1일)에 진행될 개벽순례는 대종사의 성혼이 깃든 서울지역 주요 성적지를 순례하게 된다. 원문화해설단은 이 개벽순례를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원불교100년의 역사문화를 알릴 적공뱅크단이다.

서울 원문화해설단은 11월9일 서울교당에서 진행된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오후반과 저녁반) 총 18회의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일정대로라면 원기101년 3월14일 수료식을 하게 된다. 원불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10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대종사가 1백 차례 이상 방문한 초기 경성교화의 역사, 구인선진 등 원불교 인물사, 이웃종교의 이해 등 강의 내용 또한 탄탄하다. 산수교당 서문성 교무가 원문화해설단의 강의를 이끌고 있고, 실제 서울답사와 성적지 소개 실습, 대종사의 경주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졸업여행도 예정돼 있다. 수료식 이후 원문화해설단은 기념대회 주간에 문화해설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원문화해설단에 참여하고 있는 교도들의 마음도 일심 정성이다. 저녁반 총무를 맡고 있는 강동교당 한명진 교도는 "원불교100주년에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다 지원했다"며 "지금은 대종사의 생애를 배우고 있는데, 대종사 당대의 삶과 견주어 법문을 설명해 주니 훨씬 이해가 잘 되고, 법문이 가깝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오롯한 신앙생활을 통해 교법으로 다져진 선배들이어서 배울 점이 많은 것도 너무 좋다"며 "기념대회 주간에만 활동하는 단기적인 문화해설사가 아닌 성지해설에 대한 지속 가능한 역할들을 앞으로 논의해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저녁반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림교당 김원종 교도는 "원문화해설단 강좌를 〈원불교신문〉을 통해 접하게 됐다. 이전에 혼자 공부하다보니 집중화 된 공부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서울 안에 원불교문화가 얼마나 많이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원불교 문화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강동교당 김금정 교도도 "입교한 지 꽤 오래됐지만 누군가 원불교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핵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줘야 할지 몰랐고, 설명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했다"며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여의치 않지만, 교도님들에게 끌려가듯 이라도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오후반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목동교당 김경천 교도는 "30대 후반에 원불교를 처음 접하고 지금은 60대 중반이다. 원불교에 완전히 속해있다고도, 또 그렇지 않다고도 할 수 없던 지난날도 있었다. 그럴 때 마다 남편의 도움으로 마음을 잡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인생에 어떤 순경 난경이 있을지라도, 원불교를 떠나고 싶지 않다. 또한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원불교에 대해 가치 있게 전달하고 싶다"는 말로 해설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대변했다. 가락교당 김시헌 교도도 "1, 2차 강의를 들으면서 원불교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 프로그램 또한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다"며 "나에게 주어진 행운의 시간인 것 같다"고 전했다.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기획운영실 정소이 팀장은 "종교해설은 역사, 문화의 이해를 넘어, 정신을 치유해주는 방식의 고차원적인 해설영역으로 다양한 종단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서울 곳곳에서 활동하게 될 원문화해설단은 소태산 대종사의 말씀을 전할 '100년의 제자'라는 사명감으로, 원불교 문화역사의 마중물을 만드는 안내자로서 문화해설사 과정을 적공으로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 팀장은 "1기를 시작으로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를 마친 후에도 콘텐츠와 인적자원을 활용해 '원문화'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고자 한다"는 말로 원문화해설단의 정체성 모색을 향후 과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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