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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교당 전명전 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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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100성업, 기도사례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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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실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동교당 전명전 교도. 그는 기도를 통해 낳은 첫돌을 갓 지낸 아들 정연우를 업고 대중 앞에 섰다. 전 교도가 기도를 하게 된 계기는 '임신 중반 혈액기형아 검사'를 통해 '기형아 위험군' 진단을 받고서다. 그는 교당 교화단원들과 상의한 후 기도를 시작했다. 그리고 가족들과 정성을 다해 기도를 쉬지 않았다. 태명인 '짱아'의 건강기도를 결심하고 하루에 일원상서원문 20번을 일심을 다해 외웠다. 간혹 정신이 다른 곳으로 흐르거나 사심이 들 때마다 새롭게 했다. 그는 "기도 초기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걸렸다. 기도 13일 째 병원으로부터 양수검사 후 '정상'이라는 진단결과를 받았다"는 감동을 발표했다. 모두가 기도의 위력이라는 것이다. 그는 "기도를 하는 동안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가식과 어리석음, 상처를 보면서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얻었다"며 "만약 양수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2주 동안 일원상서원문을 외우지 않고 기도를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생지옥의 생활을 했을 것이다"고 마음을 터놓았다. 그는 "믿음과 기도의 위력은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적금을 부어둔 것처럼 쌓여가고 있음을 확신한다"며 "진참회를 통해 게으름과 업장으로 끌려가던 생활에 진실함과 정성의 새생활을 개척하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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