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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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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원불교100년, 청소년 교화와 교화단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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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교당_남궁문 원무

 

 

 

매년 새로운 새해가 밝으면 우리들은 '희망찬 새해'라는 말을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 원불교 교도로서 2015년 새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가슴이 설레고 희망이 가득한 새해 아침일 것이다.

'원불교 100년!' 우리는 교단 창립에서 지금까지의 일들을 되돌아보고 거울삼으며 미래를 준비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뚜벅 뚜벅 걸어온 설레임에 가슴이 뛰는 날이기 때문일 것 이다. 원불교 100년 동안의 일들은 '광대무량한 낙원세계건설'을 위해 '교단의 기반 조성과 내실화'의 초석을 다지고 다진 나날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이를 위해 교단 창립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벽돌 하나 하나를 이소성대의 정신으로 정성스럽게 쌓아 온 결과 국가적으로도 4대 종단으로 인정받으며 '작지만 강한 교단'으로써의 이미지를 창출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원불교 100년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교단100주년 대적공실'을 바탕으로 속 깊은 마음공부를 시작으로 30여년을 준비하였다고 생각한다. 원불교 100년의 맞음을 전교도가 '자신성업봉찬'으로부터 시작한 점에서 우리 교단의 밝은 미래의 희망을 느낀다. 그동안 전교도는 자신성업봉찬, 교화대불공 등 5대지표를 설정하고 힘차게 정진 적공했다. 원기100년을 맞이하면서 이제는 다시금 원기2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걸어온 원불교 100년을 다시금 돌아보고 배움의 대상으로 삼고, 현재의 교단의 산적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100년 이후의 교단의 미래를 희망차게 개척해 감으로써 '희망찬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희망찬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게 하는데 많은 요소 중 두가지를 제언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청소년 교화의 활성화'에 대한 절대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마 이 부분은 전 교도가 절실히 느끼는 부분이기도 할 것이다. 청소년 교화하면 '시대와 생활환경이 변해서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으나 대종사의 창립정신을 생각하면 '타 종교가 설사 그러한 경우가 있더라도 원불교만은 그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희망찬 원기100년을 맞이하면서 '청소년 교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한 한 방법으로 교당에서 청소년 교화를 담당하는 재가교역자들이 많이 양성하고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청소년 교화를 교무들과 함께 열성적으로 수행할 원무들이 양성되었으면 한다. 청소년 교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많은 인력과 시간 그리고 노하우가 필요하다. 따라서 교무를 중심으로 청소년 교화에 함께 협력하는 많은 재가교역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보다 열성적으로 전념할 수 있는 '청소년 교화 원무'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했으면 하고 이를 위해 원무회가 적극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는 '교화단 교화의 정착'이 보다 더 심화되고 일반화 되었으면 한다. 교화활성화를 위해 교화단 마음공부 책자를 발간하고 단장중앙 훈련을 시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다. 하지만 교화단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제 교당 등에서 교법에 근거하여 운영되고 마음공부의 산실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되어져야 한다. 처음 실시는 어려움도 있겠으나 교법에 근거하여 한번 두번 실시를 하면서 보면 자신성업이 되고 그 결과 교화대불공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마음공부하는 교화단'으로의 유도 및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가슴 설레는 원기100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100년 동안 다져온 '교단의 기반조성과 내실화'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면 초기단계 중의 초기단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 이 순간 원불교정신의 DNA를 다시금 찾고 그 방향성을 다시금 정립해가면서 '교단의 기반조성 및 내실화' 단계를 넘어 '교법의 사회화 및 확산'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쌓아가야 한다. 이러한 모든 것의 근본은 '속 깊은 마음공부'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원기100년의 시점에 내 마음을 다시금 챙기고 또 챙기고 챙겨서 희망찬 원기100년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정신개벽의 선도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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