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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100년 세상의 희망' 2015 익산전국마라톤대회 성황

 

- 마라토너, 자원봉사자 등 8000여명
1㎞당 천 원이상 사랑의 기부릴레이
탄소차량 사용 등 친환경 대회 실천

   
▲ 익산전국마라톤대회가 원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려 풀코스(위), 하프(가운데), 10km(아래), 6.1km건강달리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다른 국내대회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사고없는 친환경 대회를 이끌었다.
나세윤 기자 nsy@wonnews.co.kr
 

2015 익산전국마라톤대회가 11일 익산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원불교 100년 세상의 희망'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원불교 중앙총부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건강달리기(6.1㎞)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 4800여 명의 마라토너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체험부스 참여 시민 등 8000여명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가족, 친구, 연인, 이웃, 직장 동료 등 다양한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 유적지를 경유하는 코스를 달리며 백제의 숨결과 익산의 따뜻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대회는 다른 국내대회와 차별화된 운영전략으로 참가자의 안전과 친환경 대회 조성에 힘쓰며, 희망자에 한해 참가 선수들이 1㎞씩 달릴 때마다 1천원 이상씩 참가자 이름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기부릴레이 행사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광주달리기 교실', '원광고등학교 학생회', '원광마라톤클럽',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 정책과정43기' 등 많은 참가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기부릴레이 모금에 동참했다.

사랑의 기부릴레이와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세계봉공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했고, 탄소차량을 행사차량으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 대회를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부대 행사로는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축하공연과 '허브비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민속놀이', '원만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 '연예인축구단 팬사인회'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원광대학교 김동문 교수와 전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 오미자 익산시청코치 팬사인회, 경품추첨 등 특별 행사도 대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대회는 풀코스 각부문에서 장년부 심재덕(2:43:00), 노년부 김용업(3:29:36), 여자부 문선미(3:12:55), 단체 전주러너스클럽(2:57:59)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프 각 부문에서는 청년부 이재식(1:14:13), 장년부 정운성(1:16:45), 노년부 강인희(1:28:07), 여자부 백지윤(1:30:47)이 우승을 차지했다. 10㎞부문 우승은 남자 양철환(33:52), 여자 이은혜(39:17)가 차지했다. 특히 이날 풀코스 우승자 문선미씨는 한국 여자 최연소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로 주목을 받았다.

남궁성 교정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원불교100년을 기념하고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기 위한 축제의 마당이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Fun & Run 세상의 희망축제'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고 참여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익산전국마라톤대회는 대회조직위원회의 세심한 준비 속에, 익산경찰서, 익산시육상연맹, 사단법인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유관기관 자원봉사자와 교통통제에 협조해 준 익산 시민 모두가 숨은 조력자로 나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이여원 기자 hyun@w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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