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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원불교대사전 서비스

원불교역사박물관 송재도 교무

네이버 지식백과, 원불교대사전 서비스
원불교역사박물관 송재도 교무
[1718호] 2014년 08월 15일 (금) 이성심 기자 lss@wonnews.co.kr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백과에 〈원불교대사전〉 서비스가 제공되기 까지 원불교 역사박물관에 근무하는 송재도 교무의 꾸준한 노력이 함께했다.

문화콘텐츠 박사과정 중인 그는 "네이버 회사 측으로부터 정식 서비스 등록이 완료됐다는 통보를 듣고 옥동자를 낳은 아비의 심경이 이런 것일까 싶었다"는 기쁨을 표현했다. 지난해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위원총회시 〈원불교대사전〉 봉정식의 감동 그 이상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해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에 근무하며 이 사업을 진행했었다. 그는 "그간의 학문적 교단적 연구 성과가 서가에 꼽히는 근사한 사전에 머물지 않고 쉽게 검색돼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는 공부의 자료가 되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이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했었다"고 경과를 밝혔다. 원불교역사박물관으로 인사이동을 하게 되면서 진행하던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하나 싶어 노심초사했었다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교법의 현실 구현이라는 평소의 고민을 실천하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고 평생을 짊어지고 가야할 문화교화의 산물 중 극히 일부분이지만 이로 인해 손쉽게 공부할 수 있어 우리 용어가 대중화되고, 개념화돼 한국 사회에 정착되는 기연이 됐으면 한다"며 "사이버교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이로인해 문화콘텐츠교화의 큰 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도 피력했다.

향후 과제에 대해 그는 "원포털에서의 대사전 런칭, 모바일 앱 제공을 바탕으로 포털과 구글에 제공되는 원불교 교화콘텐츠가 다양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각국 언어로 번역을 위한 디테일함과 위키피디아 형태의 오픈백과사전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도 세밀하면서도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견성은 집에서 다 한다'고 한 소태산 대종사의 말씀처럼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 교법을 공부하고 마음공부를 해 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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